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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가 경쟁력 순위 Top20 한국 순위

국가 경쟁력 순위 Top 20 알아보기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비즈니스 효율성, 인프라 등 4가지 주요 요소를 기반으로 한 국가 별 채점 시스템으로 IMD 세계 경쟁력 순위가 2019~2023년까지 발표가 되었습니다. GDP 기반이 아니라 더 재미있는데요.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IMD란?

먼저 세계 국가 경쟁력 순위 파악 전에 IMD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아는것이 중요한데요. 세계 국가 경쟁력을 파악할 정도면 공신력과 정보력, 파급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IMD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으로 1989년부터 매년 IMD 세계 경쟁력 연감(The IMD World Competitveness Yearbook)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IMD 국가 경쟁력 순위 결정방법

IMD는 국가 경쟁력을 기업의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차원에서의 대응 능력으로 바라보고, 이를 위한 정부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장려하는 인프라, 정책 환경, 제도가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국가 경쟁력을 GDP나 생산력으로 규정짓지 않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달성하기 위한 역량 관리 능력’으로 인식하고 순위를 부여합니다.


국가 경쟁력 평가 기준

64개국을 대항으로 경제 성과, 정부 효율, 인프라, 기업 효율의 4개 부문을 336개 지표로 평가합니다.


국가 경쟁력 순위 보기

생각보다 1등은 한 국가가 미국이 아니라는 것에 놀라울 뿐입니다.

영어 원문 해석 본

경쟁력은 어떻게 측정되나요? IMD 세계 경쟁력 순위는 기업 수준에서 부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국가의 역량을 분석합니다.

그러나 기업은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방해하는 국내 환경에서 운영됩니다.

이 연례 평가는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비즈니스 효율성, 인프라 등 4가지 주요 요소를 기반으로 한 국가별 채점 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을 주도하고 형성하는 핵심 요소를 조명합니다.

아일랜드는 경제 성과 부문과 국내 경제 하위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덕분에 2023년에 2계단 상승했습니다.

중국은 1인당 GDP가 2만 달러 미만인 유일한 국가입니다.

벨기에는 2022년보다 8계단 상승해 상위 2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체코는 2022년보다 각각 7계단, 8계단 상승해 처음으로 상위 2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의 순위

한국은 전체 국가 중 28위로 2019년엔 28위, 2020년엔 23위, 2021년에도 23위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2022년엔 27위, 2023년엔 2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14개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서는 7위, 27개 인구 2천만 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9위입니다.

※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순위: 9위(’19년) → 7위(’20년) → 7위(’21년) → 6위(’22년) → 7위(’23년)

※ 인구 2천만 명 이상 국가 중 순위:
11위(’19년) → 8위(’20년) → 8위(’21년) → 9위(’22년) → 9위(’23년)

※경제 성과 부문 : 올해 우리나라는 국제무역 항목(↓12)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물가(↑8), 국제 투자(↑5), 고용(↑2) 항목의 상승으로 전년 대비 8단계 상승(22위→14위)

※정부 효율 부문 : 정부 재정(↓8), 기업 관련 법규(↓5), 제도적 틀(↓2)의 정부 효율 부문 항목 대부분이
하락하여 전년 대비 2단계 하락(36위→38위)


※기업 효율 부문 : 가치와 태도 부문(↑5), 노동 시장(↑3), 경영 관행(↑3) 항목에 대한 개선과 금융(↓13),
생산성과 효율성(↓5) 항목의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년과 동일 순위 유지(33위)


※인프라 부문 : 교육(↑3),환경과 보건(↑2) 항목에 대한 개선과 기본 인프라(↓7), 기술 인프라(↓4) 항목의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년과 동일 순위 유지(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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