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피화생은 위장 점막이 장 점막처럼 변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장상피화생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장관 염증, 위산 억제제 복용,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위암 예방하는 장상피화생 예방법과 치료법,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1. 장상피화생이란
장상피화생이란 위의 상피가 변형을 일으켜서 장의 상피와 닮은 조직으로 변화는 것을 말하는데요. 장상피화생이 생기면 정상적인 위점막의 변형을 유발하여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고, 위암의 전암성 병변으로 만성활동성위염,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과 이형성증의 다단계 과정을 거쳐 장형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1 장상피화생의 대표증상
장상피화생은 위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속쓰림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이 직접 자각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야식을 자주 먹고, 속쓰림 등을 달고 살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채, 안좋은 식습관이 반복하여 만성화되면 위 점막이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는 위축성 위염으로 이어지고, 그대로 방치하게되면 위암으로 이어질 확률이 증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10배 이상 증가합니다.
2 건강검진 장상피화생 진단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위 내시경을 하게 되는데, 위내시경검사에서 장상피화생을 진단받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강검진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선 장상피화생 진단 후에 헬리코박터균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양성이라고 나오면, 제균치료를 해야합니다. 제균치료를 하게되면 장상피화생이 호전되어 조기에 시행할 수록 위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1 장상피화생 진단 후 관리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라는 말을 들으면 환자들은 먼저 위암 걱정부터하는데요. 만약 이러한 진단을 받은 경우 주기적으로 1년 마다 내시경을 받으며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닙니다. 내시경과 함께 특별히 피해야할 음식이 존재하는데요. 섭취를 주의해야할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해야하는 음식 대표 3가지
- 짠 음식(짠 국물)
- 훈제 식품
- 가공육
2-2 장상피화생 치료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을 경우에는 비급여로도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권하는데요.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에 따라 치료가 결정이 됩니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은 더 심한 진행을 막는 것이 목직이지 정상 상태로 되돌리지는 못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시 MALT 림프종, 소화성 궤양, 조기 위암 수술(내시경 절제),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등을 보이는 경우 급여가 적용됩니다.
2-3 장상피화생에 좋은 음식
장상피화생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요.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다음 3가지가 있습니다.
-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 섬유질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로 과일, 채소, 통곡물이 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다량 함유 음식 :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주로 요구르트, 김치, 된장, 청국장 등이 있습니다.
-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 :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과일과 견과류, 씨앗 등이 있습니다.
결론
장상피화생은 만성염증이며, 장상피화생을 진단 받으면, 헬리코박터균 감염여부 확인 후 양성이면 제균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장상
피화생 진단후 1년마다 내시경을 통한 건강검진과, 짠 음식, 훈제식품, 가공육(베이컨)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