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가운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바르고 계신가요? UVA, UVB, PA, sPF 지수 등 햇빛 차단제를 고르는데도, 상당히 헷갈리는 용어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외선 차단 완벽 가이드, 건강한 피부를 위한 노하우와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 1. 자외선, 왜 우리에게 위험할까?
- 2. 자외선 노출 증가 원인
- 3. 자외선 차단을 위한 5가지 필수 노하우
- 4.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법
- 5. PA와 SPF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Q&A)썬크림과 썬스틱 무엇이 좋을까?
1. 자외선, 왜 우리에게 위험할까?
-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 노화와 피부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피부가 얇고 민감하여 자외선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며,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노화를 유발하고,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쳐 일광화상을 일으킵니다.
-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암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백내장과 같은 심각한 안과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자외선 노출 증가 원인
- 해가 길어지고, 활동량이 많아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 시간이 늘어납니다.
- 의무적인 야외 활동도 많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외선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부족합니다.
3. 자외선 차단을 위한 5가지 필수 노하우
- SPF 30 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세요. 외출 20분 전에 충분히 발라주고, 2시간마다 덧발라주세요.
- 모자, 선글라스,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를 최대한 가리세요.
-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실내 활동을 늘리세요.
- 물을 많이 마시고 피부 보습에 신경 쓰세요.
-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4.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법
- 적정량 사용하기
얼굴과 목 전체에 500원 동전 크기(2mg/cm2) 정도의 양을 발라야 합니다. 팔, 다리 등 노출 부위에도 충분한 양을 고르게 바릅니다. - 바르는 순서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발라줍니다. 눈가, 광대뼈, 콧등, 이마 등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를 꼼꼼히 발라줍니다. - 흡수시키기
적당량을 톡톡 두들기며 피부에 잘 흡수시켜 줍니다. 15~30분 전에 바르면 충분히 흡수되어 효과가 높아집니다. - 수시로 덧발라주기
3~4시간마다 자주 덧발라 주어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합니다. -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
지성피부는 유분기 없는 제품, 건성피부는 크림 타입 제품을 선택합니다. - 야외활동이 많다면 높은 SPF와 PA 지수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5. PA와 SPF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PA지수
- PA 지수는 자외선 A(UVA)에 대한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PA 지수가 높은 제품일수록 자외선 A로 인한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PA+, PA++, PA+++ 등으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UVA 차단 효과가 큽니다.
-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과하므로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A는 구름을 통과하므로 흐린 날에도 피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 UVA는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 등을 유발하므로 PA 지수가 높을수록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PF지수
- SPF 지수는 자외선 B(UVB)에 대한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 SPF 숫자값이 클수록 자외선 B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 SPF 15라면 자외선 B를 93.3% 차단하고, SPF 30이면 96.7% 차단합니다.
- 숫자가 2배라고 해서 차단 효과가 2배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 UVB는 일광화상을 유발하므로 SPF가 높을수록 화상 예방 효과가 큽니다.
자외선 A와 B 모두 피부 손상을 일으키므로, 높은 SPF와 PA 지수를 가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다면 SPF 30 이상, PA+++의 제품을 권장합니다.
Q&A)썬크림과 썬스틱 무엇이 좋을까?
썬크림과 썬스틱 모두 자외선 차단제로 사용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썬크림의 장점
썬크림의 단점
썬스틱의 장점
썬스틱의 단점
결론적으로 야외활동이 많다면 전신에 고르게 발라야 하므로 썬크림이 적합하고, 부분적인 사용이라면 휴대가 간편한 썬스틱이 유용할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두 가지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