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가전용품 교체주기 16가지

일상생활에서 위생이 차지하는 분야가 상당히 늘어났는데요. 생활용품, 가전용품은 사용 빈도와 환경에 따라 교체주기가 달라집니다. 위생 문제, 기능 저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교체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의 순서


생활용품 별 사용기한 총 정리

주방용품 사용기한, 교체주기 설명 사진

아래의 목록 별로 생활 용품 별 사용기한을 총 정리해보았는데요. 아래의 교체주기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사용량이나 환경, 관리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 별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시어 교체시기가 되었는지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주방용품이나 생활용품이 변색이 되었다면, 세균 번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교체를 고려해봐야합니다.

고무장갑 교체주기 : 1년

고무장갑은 세균이 번식하기 아주 쉬운 용품인데요. 특히 고무장갑을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세균이 더욱 빠르게 번식을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무장갑은 1년 길면 2년에 한 번씩 교체하여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칼 교체주기 : 1년

주방에서 가장 많이 쓰는 칼은 각종 음식을 자를 때 많이 사용합니다. 주방칼의 경우 사용하면 할 수록 칼날도 함께 마모가 됩니다. 따라서 주방칼은 6~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여 칼날 마모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용기 교체주기 : 3~5년

음식을 보관할 때 락앤락 등 보관용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주방용품 보관용기는 습기와 온도에 노출되어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방용품 보관용기의 경우 3~5년에 한 번씩 교체하여 변형을 방지하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 교체주기 : 2년

수건은 늘 깨끗이 세탁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박테리아가 수건 속에 증식하기 때문에 2년 주기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행주 교체주기 : 3주

음식물을 닦거나 주방을 청소할 때 자주 쓰이는 행주는 삶아쓰는 것도 세 번 이상이면 효과가 없습니다. 주방에 자주 사용되는 만큼 행주는 그때그때 새 것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마 교체주기 : 1년

매일 음식 재료를 손질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 인한 흡집이 생기고, 착색이 되었다면 흠집 사이에서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하는게 좋습니다.

프라이팬 교체주기 : 2년

달걀 후라이나, 전 등 각종 음식을 많이 데우는 데 사용하는 프라이팬의 교체주기는 2년으로 코팅이 벗겨지게 되면 중금속 성분이 음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교체주기가 2년이 되지 않았는데도, 코팅이 벗겨졌다면 당장 새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 용품 청소 시 교체 주기, 사용기한 솔, 칫솔, 치약 등

칫솔 교체주기 : 3개월

우리 몸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것이 바로 칫솔인데요. 칫솔은 너무 오래 사용하면 칫솔 모가 벌어져 치아도 제대로 닦이지 않고, 잇몸이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칫솔은 대량 구매를 해서 3개월 마다 교체 해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치약 교체주기 : 6개월

칫솔은 자주 교체하면서, 치약은 그대로 두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이런 치약에도 교체주기가 존재합니다. 치약에는 항균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효과는 공기와의 잦은 접촉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좀 더 깨끗하게 효과를 보고 싶다면 6개월 정도 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구류 교체 주기, 사용기한 설명

베개 교체주기 : 2년

잠을 잘 때 가장 우리 몸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베개의 경우 교체주기를 2년 길게는 3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베개 외의 침구류의 경우도 진드기나 박테리아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래 사용하면 베개는 모양이 변형되기 때문에 목 건강을 위해서라도 교체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빗 교체주기 : 1년

예상외로 빗도 교체주기가 있는데요. 똑같은 빗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빗 속의 세균 번식으로 인해 비듬이나 탈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쓰시고,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볼 교체주기 : 2개월

샤워볼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고, 말리더라도 습기가 남아 있어 그 속에 세균증식이 쉽게 일어납니다. 또한 샤워볼에는 각종 각질이나 때 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샤워볼 교체주기는 2개월 정도로 보고 자주 교환해주시면 좋습니다.

면도날 교체주기 : 1~2개월

면도날은 수염을 깍거나, 여성분들 제모를 하는데도 자주 쓰이는데요. 면도날을 오래 사용하면 칼날이 무뎌지고, 이로 인해 피부에 스크래치가 나게되고, 면도날 속의 세균번식으로 인해 여드름, 모낭염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요즘 면도날을 다시 날카롭게 할 수 있는 기기도 있지만, 세균은 그 속에 그대로 증식하고 있으니, 차라리 일회용 면도칼이나, 전기 면도날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수세미 교체주기 : 1개월

매일 음식물과 접촉하고 항상 젖어있는 수세미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데요. 수세미 교체주기는 1달 정도로 사용 후 자주 교체해주시고, 수세미를 고를 때 구멍이 많이 나서 공기가 잘 통하는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변기청소 솔 교체주기 : 6개월

변기청소 솔은 한번 사면 생각보다 오래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변기청소 솔 솎에는 물과 변기 속 세균이 남아있기 때문에 청소 후 깨끗하게 세척했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또한 변기 청소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커버는 꼭 닫고 물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멀티탭 : 2년

멀티탭의 이용기간은 2년인 거 알고 계셧나요? 이는 멀티탭의 성능 저하가 아닌 원인은 플러그 삽입구에 쌓이는 먼지로 인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멀티탭을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멀티탭 커버를 사용하시고, 멀티탭 중 좀 더 비싼 누전 차단기능을 가진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전용품 교체주기

가전제품의 경우, 사용량이 많아도 교체가 중요합니다. 바로 성능의 저하 때문인데요, 하지만 관리의 여부에 따라 교체주기가 늘어날 수 있고,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수명은 노트북 3~5년, 스마트폰 2~3년, 청소기 5~7년, 헤어드라이기 5~7년 등으로 생활용품 보다는 확실하게 길지만, 이는 본인의 관리 여부와 성능 저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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